일행은 운남성 쿤밍시내에서 외곽지역으로 약 40분거리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3차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현장사진 나갑니다.우루루......
환상의 바퀴벌레 한쌍.... 잠시 감독님 설명을 듣는중이랍니다. 사진엔 안보이지만 이슬비가... 내려서 더 추운 날이었죠.
촬영 직전 대부분 줄자로 거리를 재지요. 카메라 촛점을 맞추기 위해서...
영화 카메라가 작동을 멈추면 곧바로 추위를 달래기위해 오리털 파커를 걸치죠. 즐거운 휴식~~
스투디오 촬영엔 위험도 따르기 마련이어서, 제작사는 린즈잉과 장나라에게 거액의 보험을 들었구요...액수가 어마어마하다구 들었어요...
고소공포증의 나라짱에겐 이것도 오금 저리지만... 여유있는 표정으로...
촬영 중에도 사진 카메라를 들이대면, 어김없이 팬여러분을 위한 미소를 팍팍~발산해주는 여신님!!!!!!!
간식중...
촬영중...
촬영이 끝나는 밤중이면 물에 젖은 솜처럼 지쳐있다가도...
새벽... 일출과 함께 촬영장에 나설땐 샛별같은 눈으로...
나라짱은 정말... 그렇게 열심히 촬영하고 있답니다.
다음 촬영지는 멋지고 아름다운 온천지대의 별장이랍니다.
숙소에서 두시간 거리랍니다. 어두운 시간에 출발해야 일출에 촬영 시작 하겠죠.ㅠㅠ
또 사진 많이 올릴께여...